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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새민연 낙하산공천 항의 당원 무더기 탈당사태
6일 250여 명 탈당계 광주시당 제출…연쇄탈당 예고
 
[일등방송/강창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광역시장 전략공천에 반발하는 전・현직 새정치민주연합 고위 당료 및 당직자, 권리당원의 탈당 선언이 발표되면서 향후 연쇄탈당이 예고되고 있다.

6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과 강운태, 이용섭 경선준비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에 무려 250여 부의 탈당계가 무더기로 접수됐다.

이들은 탈당계 제출에 앞서 발표한 탈당선언문에서 “통합신당이 출범할 때만 해도 우리는 새로운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를 기대했다”면서 “그래서 수십년 몸 바쳐 지켜온 민주당을 고스란히 넘겨 주었으며, 당원으로서 조그만 권리까지 남김없이 내려놓고 새 식구를 가슴으로 쓸어안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주시장을 밀실야합으로 낙하산 공선함으로써 우리 기대와 헌신을 단번에 짓뭉개버렸다”면서 “이는 당원과 광주시민을 시장후보도 뽑지 못하는 ‘정치 금치산자’로 여긴 천인공노할 만행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는 일 잘하고 능력있는 후보가 절실함에도 지역 여건과 지역민 바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함량미달의 인물에게 벼락공천한 것은 대한민국 정당사에 최악의 공천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패착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새민연 광주시장 후보의 낙하산 공천을 즉각 철회하고 모든 당원과 지지자에 사과할 것 △윤장현 후보는 광주시민 주권과 맞바꾼 공천장을 반납하고 후보직을 사퇴할 것 △우리 뜻에 공감하는 모든 당원동지와 시민들은 새민연의 참회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지지철회와 함께 탈당운동 대열에 동참할 것 등을 주장했다.

오종렬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고문, 오주 전 광주시의회 의장, 이춘범 전 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탈당선언인들은 이날 선언문 발표 후 곧바로 탈당계를 제출했으며 향후에도 전략공천을 반대하는 당원들의 연쇄탈당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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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우 (is8585@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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